♡나른한 일상의 하루..

'행복한 소포'를 받고..

cecil-e 2007. 1. 2. 23:36






..


친구와 함께 있을 때
주보 합본을 보내드리겠다는
주보 홍보실 전화를 받았다.

넘 반가웠고 고마웠다.

한우리 송년 행사의 날
서둘러 막 나가려 할 때
행복한 소포를 받았다.
기념으로 담아놓고
그 저녁 송년행사에서
맛있는 식사도했다.
행사가 행해질 때
슬며시 나와
'달고나'를 보러 충무 아트홀로 달렸다.
넘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시 또 보고싶은 '달고나'~

지난 해..
사순절과 부활절에
한 달동안 주보를 쓰면서
난 주님과 함께였다.

그후 연이은 일들이
주님 뜻대로 행하시길 소원했고
난 참 평화를 맛보았다.
아무것도 두렵지 않을 수 있음은
당신을 만났기 때문이다.

당신의 일을 시작으로..
난 당신의 도구가 되어
당신이 시키시는 일을 할 것이다.
무엇이 행복한 것인지..
그분은 내게 일러주셨고 보여주셨다.

한 권의 예쁜 책과
신부님의 송년카드,
예쁜 달력
말씀일지등...

제가 고마웠는데..
글을 써주셔서 고맙다고...

책으로 되어 나온 글을 보며
주님을 위한 글이
첫 번째로 받은 책이여서 무엇보다 큰 축복이다.

새해 새날...
소중한 시간들을 추억하며
또 주님을 만난다..

아니, 매일 그분과 함께 할 것이다.
그래서 난 매일이 행복할 것이다.





... 사랑의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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