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일상의 하루..

오늘은 바다에 가고싶다..

cecil-e 2006. 4. 19. 12:43



풀꽃 수녀님이
평화의 비둘기랑 닮았다고
부활선물로 보내주신..

우리나라 토끼 꼬리라고하는
호미곶 모래사장에서 담은 갈매기들...

아~~ 마음이 다푸르다~

오늘은..
그래서인지...
바다가 그리워 이 노래를
오랜만에 흥얼대본다.



♪ 바닷가 모래위 즐겁던 날이
바람이 불어와 생각나게 하네
바닷가 모래위 흩어진 날들이
파도가 밀려와 생각나게 하네

바람아 불어라~ 파도야 쳐라~
내마음에 아픔이 씻어지도록
끝없이 불어라~ 날 머물게 하렴

바닷가 모래위 저저드는 노을이
잊혀진 날속에 날 머물게 하네

바람아 불어라~ 파도야 쳐라~
그시간 속으로 날 머물게 하렴
끝없이 불어라~ 날 머물게 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