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 처음 만난 날 비개인 오후였지
활짝 개인 하늘 무지개가 그대 눈동자에 비췄어
세상이 외롭다며 늘어진 어깰 기대는
그녀의 낮은 한숨을 위로하고 싶었지만
사랑도 지나치면 사랑이 아닌 것을
그대 향한 그리움이 집착인줄 모르고
이별이 지나도록 이별인줄 몰랐던
바보 같은 내 사랑을 후회하고 있어
그대 내맘 같다면 그 눈빛을 보여줘
내 마음 곱게 색칠한 무지개를 보여줘
이지상 3집. <위로하다, 위로받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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