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라면요.
하루정도 연락 안 된다고
마음졸이지 않아요
그러니까 화도 안 날거예요.
근데,자꾸만 화가나요.
연락올 때쯤 오겠지...
그랬는데 그게 잘 안돼요.
자꾸만 전화기로 눈길이 가고
괜한 시간만 자꾸 먹고 또 먹어요.
배도 안 부르고 배만 자꾸 아파요.
전화기 한참 바라보며
예민해진 제 자신 조절하느라
내 마음만 빨간 단풍잎되요.
한숨만 자꾸 나요.
마음도 진정이 안되요.
근데요, 사랑이잖아요
그러니까
자꾸..
그러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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