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일상의 하루..

보육원 선생님들과 보낸 자리...

cecil-e 2005. 11. 5. 21:14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
너무 어렵게 이야기하며 살지 말자!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보고싶으면 보고싶다고.
있는 그대로만 이야기하고 살자...
너무 어렵게 셈하며 살지 말자!
하나를 주었을 때, 몇 개가 돌아올까!
두 개를 주었을 때,몇 개를 손해볼까!
계산 없이, 주고싶은 만큼은 주고 살자...
너무 어렵게 등돌리며 살지 말자!
등 돌린 만큼 외로운 게 사람이니
등돌릴 힘까지 내어 사람에게 걸어가자...
.
.


햇살 내리는 10월에..
'단군의 땅'에서 맛있는 이야기 나눈 명진선생님들..




만화가가 되고 싶다는 은별이그림



군고구마 먹으며..



3학년 명진아이들..
이 날은 군고구마를 주셔서 먹자 수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