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 포럼

12월 제비꽃 포럼

cecil-e 2015. 1. 27. 15:47




매체

-책 / 김청자의 아프리카 사랑






-다큐, 영화 / 빈센트 반 고흐




T - 사랑. 용기. 믿음. 열정.
시작기도 - 겨울 그대로 / 손현아

*김청자(아네스)- 안식년을 맞아 은퇴 후
삶을 준비하며 세계 곳곳을 여행하던 중
아프리카에서 깊은 감명을 받음.
굶주림과 질병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사람들의 삶,
그런 환경에서 춤과 노래를 잃지 않는 아름다운 삶을 보면서
"이곳이 내 영혼의 고향이 될 것"이라는 내면의 소리를 들음.
2010년 2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정년퇴임 후
'김청자의 아프리카 사랑 후원회'를 만들었고
그해 9월 혼자 아프리카로 날아감.
말라위에서 고아들을 돌보면서 그들을 위한
음악학원을 세우고 한국 유학의 길을 열어주고자 혼신의 힘을 다함.
아이들은 그를 '마미', '마마'라 부름. 화려한 조명을 받는
메조소프라노 가수가 아니라 사랑과 화해,
감사의 삶으로 새로운 무대를 펼침.
이런 그에게 말라위 추장은 '루세케로(행복을 가져다주는 여인)'란 이름을 지어줌.


*빈센트 반 고흐
1853년 3월 30일, 네덜란드의 준데르트 출생.
어린 시절-우울 (형, 죽음- 맏이-가톨릭학교 기숙사 적응 못해 멀리 학교다님.)
청년 시절- 삼촌의 권유-구필화랑(고흐-16세)에서 일함.- 테오(12세)도 회사에 들어옴.
두 형제 편지 주고받음-우애, 1914년 책으로 출판.
(편지->화가의 삶에 깊은 통찰, 재능 있는 작가의 기질,
무명화가의 슬픔이 묘사.
테오로부터 경제적 지원.)
런던, 파리로 발령. 종교에 관심. 구필 화랑에서 영업 부족.
그림언쟁으로 잘림. 신학 공부 암스테르담으로 돌아감.
- 신학교를 그만두고 보리나주 광산촌에서 평신도 설교사
- 고용주들의착취로 고된 노동을 하는
대다수 노동자들을 걱정하며 설교활동하다 6개월 후 해고.
모보수로 일하며 목탄화 그리기 시작.
테오의 권유로 헤이그에서 안톤 모브(Anton Mauve)[4]로부터
짧은 기간동안 그림 수업
-벨기에-미술학교입학 실망 그때 일본 판화에 영향을 받고 자료 모음
-일본화의 밝은 색채와 캔버스 공간의 사용,
선의 역할에 감탄. 강한 영향으로 일본풍 그림을 그림.
-고흐는 정신장애의 고통을 소용돌이와
원색의 노란색으로 표현 〈프로방스 시골길의 하늘 풍경〉,
〈별이 빛나는 밤〉,〈해바라기〉등의 걸작을 그림.
-아를르-사창가 매춘부에게 자신의 왼쪽 귀 조각을 건넴.
-매춘부의 신고-아를의 주민들은 그를 ‘미친 네델란드 사내’라고 하며
그에게 마을을 떠나라고 강요.
1889년 5월 8일, 생레미의 한 정신병원에 들어감.
-1890년 7월 27일,
고흐는 들판으로 걸어나 간 뒤 자신의 가슴에 총을 쏨.
그는 바로 죽지는 않았지만 총상은 치명적.
그는 비틀거리며 집으로 돌아간 후,
심하게 앓고 난 이틀 뒤, 동생 테오가 바라보는 앞에서
37세의 나이로 숨을 거둠.
몇 개월 지나 동생 테오도 매독을 앓다가 죽음.
두 형제의 시신은 나란히 묻힘.

*나눔
-김청자의 아프리카 사랑
-나에게 성공이란?
-내 인생이 달라진 사건이 있다면? 어떤 계기와 누구로 인해?
-내 인생의 꿈은 아직도 꾸고 있는가? 나의 가치관은?
-이 책을 통해 변화된 점이 있다면?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은 성서 말씀이나 기억되는 구절은?

*고흐
(보리나지에서 임신한 과부에게서 아름다움을 발견. 소묘.)
-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이란?
-인생은 WHAT보다 HOW!
‘무엇을 했느냐’보다 ‘어떻게 살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
-고흐의 삶을 조명하며 나의 삶에 대해 조명.

*함께 생각해 볼 시
-꽃자리(구상)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장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풀꽃(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2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아, 이것은 비밀.

3
기죽지 말고 살아봐
꽃 피워 봐
참 좋아.

_행복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다는 것

*끝기도 . 영광송

-멀리서 빈다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않는 풀잎처럼
숨쉬고 있는
나 한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모두 부디
아프지마라


1월 매체
*소화데레사의 사랑의 엘리베이터(하느님의 작은 꽃 소화데레사)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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