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보고 싶었어
그래서 다 너로 보였어
커피잔도
가로수도
하늘도
바람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사람들도
다 너로 보였어
그래서 순간순간 마음이 뛰고
가슴이 울리고
그랬어

가슴이 울릴 때마다
너를 진짜 만나서
'보고싶었어' 라고
말하고 싶었어
... 원태연
'♡ 동시와 시의 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0) | 2009.03.07 |
---|---|
사랑을 하면 마음이 아파요.. (0) | 2009.02.13 |
긴 하루 속의 당신 .. (0) | 2009.01.16 |
한 사람 / 마더데레사 (0) | 2008.12.20 |
그대가 생각났습니다.. (0) | 2008.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