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좋아라~
수희와 담벼락의 햇살을 받으며...







아! 가을~ 은행잎 떨어지는 날~



프로방스 까페로 들어가 차 한잔..





걷다가 만난 가을 꽃...


뒹구는 이파리를 쓸면서 저녁 밥 지으러 집으로 ~
어제..
전국재박사의 놀이상담 심리학을 듣고
비워둔 오후 시간을 오랜만에 만난 동생과
정동 길을 걷고 싶어 맛있는 점심 후
짧은 회의를 마치고 그곳에서 가을을 만났다.
가을 빛이 노랗게 내렸던 정동 길...
담벼락에 쏟아지던 했살...
이 가을엔 코스모스 꽃밭에서
학창시절 생각하며 사진찍고 싶었는데..
동생이 이리저리 서라는대로 서다보니
가을 속에 나를 맘껏 담은 것 같다~^^*
지금 이 시간은 또 그리운 추억이 되어버렸네...
프로방스에 앉아 있다가
정동 길을 걷는 노엘수녀님과 정마리아 수녀님을 뵈었을 때..
넘 반가워 달려나갔는데~
마주보며 손잡고 반가움에 웃던 표정들...
그 빛이 더해져서 난 더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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