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랄랄랄~라~

그대 없는 빈 자리...

cecil-e 2006. 11. 2. 11:15


그대 없는 빈 자리를 누가 채우나
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밤이 오는 소리가 들려 와도
나는 잠을 이루지 못해

비가 오는 밤 거리를 홀로 걸어도
나는 눈물 하나 감추지 못해
보고싶은 그대가 빗물이 되어
자꾸 내 마음을 적시네


살며시 내게 다가와
어쩔줄 몰라 눈물만 흘리던 나의 사람아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그대만이 간직하리라

사랑하는 그대여 나를 사랑한다 말해요
사랑하는 그대여 영원히
사랑하는 그대여 나를 기다린다 말해요
이세상이 끝날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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