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은 많고,
안 할 수는 없고,
생각은 머츰하고,
머리는 아프고,
시간은 흐르고,
잠은 쏟아지고,
뭐~생각 날까 싶어
'귀를 기울이면'다시보다가
쪽잠 자고,
사과 한쪽 아그작거리며 씹어먹고,
다시 커피 내리고,
스탠드켜고,
책상 앞에 앉았는데...
또 졸립네..
어떡하나...
습관이 이렇게 무섭구나...
다시 커피를 넘기고,
.
.
그래도,
나,
시즈키처럼 해야겠지...
이 노래 따라부르면서..
찬 공기 한 컵 집어 넣으면서..
아!
언제 이렇게 어둠이 와 버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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