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울(Shoals)섬의 양귀비꽃 1890년
바람이 불어오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
비가 내리면 눈물이 흐른다
내가 살아있는 동안엔 언제까지나 그럴테지
여리고
미숙한 나의 인생...
이 모든 낯선 일들이
어느 길목에서는 좋은 추억이 될까
이 모든 두려운 일도
어느 길목에서는 아무렇지
않을까
서툰 걸음으로 나는 또 길을 떠난다
내가 가야할 길이 끝나지 않았다
.
.
바람이 스산하게 불어올때면
이 노래가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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