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
어디 이런 사람 찾아볼 수 없습니다
화려하고 빛난 보석은 내게 없어도
내가 가진 은은한 사랑을 드립니다
조금도 틈 없이 가꾸고 아끼며
내게 주신 그 사랑을 생각합니다
산골이든 바닷가에 외딴 마을이든
이런 것과는 도무지 상관없습니다
어쩌지요
나는 당신이 있어
너무 이 세상이 행복하고
막 가슴이 벅찹니다
이성진 詩 / ♬시를 노래하는 사람들
'♪ 랄랄랄~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에이오우~ (0) | 2005.09.01 |
---|---|
여치가 노래를 부르지요 / 이준관 (0) | 2005.09.01 |
Bach, Jesu Joy Of Man's Desiring (0) | 2005.08.08 |
아버지 / 장사익 (0) | 2005.08.06 |
살아남은 자의 슬픔 / 이지상 (0) | 2005.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