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또 어디 갈까?"
"어떻게 알았어?"
"꽃향기가 나니까.
꽃이 피어서가 아니라
니가 와서 봄이야."
"늦어서 미안해."
"괜찮아,
어차피 내 세상은 느리게 가니까."
.
.
.
노오란 동화 한 편으로
따뜻해진 주말 오후~
'♡영화와 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사서독'을 보고. (0) | 2015.12.31 |
---|---|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보고. (0) | 2014.10.04 |
비긴 어게인.. (0) | 2014.09.10 |
우연히... (0) | 2013.10.06 |
[스크랩] 노란코끼리.. (0) | 2013.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