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보고,읽고..

그만큼 행복한 날이...

cecil-e 2009. 11. 23. 23:29




고향의 봄







기러기 날으는 가을 날







그리운 고향의 추억







그리운 그날







장에 간 엄마를 기다리며







산골 이야기







잊혀진 얘기들



..그림 / 이원진



그들은 정말로 좋은 친구였다.
그들은 짓궂은 장난을 하며
놀기도 했지만
또 전혀 놀지 않고도,
전혀 말하지 않고도
있을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함께 있으면서
전혀 지루한 줄
몰랐기 때문이다.


...장 자끄 상뻬







잊지못할 고향



그만큼 행복한 날이 다시는 없으리
이제는 지나가버린 내 어린 그 시절
싸리 빗자루 둘러메고
살금살금 잠자리 좇다가
얼굴이 발갛게 익어 들어오던 날
여기저기 찾아보아도 먹을 것 없던 날
그만큼 행복한 날이 다시는 없으리





심호택 시/ 유종화 작곡/ 허 설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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