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봄
기러기 날으는 가을 날
그리운 고향의 추억
그리운 그날
장에 간 엄마를 기다리며
산골 이야기
잊혀진 얘기들
..그림 / 이원진
그들은 정말로 좋은 친구였다.
그들은 짓궂은 장난을 하며
놀기도 했지만
또 전혀 놀지 않고도,
전혀 말하지 않고도
있을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함께 있으면서
전혀 지루한 줄
몰랐기 때문이다.
...장 자끄 상뻬
잊지못할 고향
그만큼 행복한 날이 다시는 없으리
이제는 지나가버린 내 어린 그 시절
싸리 빗자루 둘러메고
살금살금 잠자리 좇다가
얼굴이 발갛게 익어 들어오던 날
여기저기 찾아보아도 먹을 것 없던 날
그만큼 행복한 날이 다시는 없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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