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쁜 날 행복한 날~
스기나와의 인연이 시작된 날!
세례식내내 함께 미사드리면서
감사했다.
그분과의 사랑에
어떤 역활을 해주어야 할지 모르지만...
데레사수녀님을 통해 영적인 관계로
만나면서 영혼의 호흡인 기도의 힘이 더 깊고 커져야겠지...





오후 내~ 함께 한 시간들
명동교자와 수녀님이 타주신 보이차를 마시며
함께 한 열정적인 토론..
오묘한 그분의 섭리에 놀라고 또 감사의 시간을 보냈다.
스기나!
타국에서 외로웠을텐데...
개근까지 하며
세라피나로 다시 태어난 오늘!
정말 축하해^^*
그분과의 예쁜 연애 많이많이 하도록~ㅎ
늘 사랑으로 꽃처럼 곁에 계셔서
참 좋은 데레사 수녀님
감사해요.^^*

하느님께선 선물을 주실 때
늘 '고통'이라는 보자기에 싸서 주시지
그러나 사람들은 대부분 보자기를 풀다가
그만둔다고 해
조금만 참고 견디면 보자기 속의 '선물'을 만날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하고 미리 실망하고 포기해버리지
그렇더라도 주님께선 '선물'을 거두어 가지 않으신대
사람들이 깨달을 때까지 오히려 기다려주시지
그러니
시련은 주님의 선물을 감싸고 있는 포장지인 '은총'인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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