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
신부님
메세지
언니
그리고
날다~
아주 오랜 잠에서 깨어난 느낌
제자리로 돌아오는 길은
지루하고 아팠지만...
적당히 엔딩하고
나는 일어선다.
그러니
너도 일어나!
봄은 또 달아나고
그해 여름
많이 그리웠던
그 푸른 바람이
내 어깨에 살짝 다녀갔단 말이야
이제 그만...
긴 아픔에서 일어나
변함없이 달아나는 세상에
따각따각 발을 내딛어야지...
세상은 온통 푸르러지고 있어~
또...고마워 해야겠지
그 시간들이 참 참-
.
.
.

" 내 인생이 힘들때 언제나 당신과의 시간을 기억합니다.
고마워요,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줘서.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당신과의 여름이었습니다..."
...『 그들에게 가장 행복했던 사랑했던 순간, 그해 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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