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시와 시의 숲...

저녁해가 지다 말고 ...

cecil-e 2009. 3. 12. 00:24





저녁해가 지다 말고
내 얼굴에 왔다
낮불을 켜놓은
내 얼굴


얼굴을 버리고 놀다보면
저녁해를 비끼는
새도 될 수 있으련만


... 저녁해가 지다 말고 / 장석남




...윤서희


'♡ 동시와 시의 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이어요..  (0) 2009.03.17
담모퉁이..  (0) 2009.03.15
사랑이 있는 풍경은..  (0) 2009.03.07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0) 2009.03.07
사랑을 하면 마음이 아파요..  (0) 200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