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일상의 하루..

대림...

cecil-e 2007. 12. 17. 01:30



이제는 깨어있을 시간,
두 눈으로 당신을 다시 보며

이제는 유심히 들을 시간,
나뭇잎 적시는 천상의 빗소리

아, 이제는 기다릴 시간,
당신의 발소리를 겸손하게

둘이 하나되고 모두가 되는,
이 찬란한 예정의 시간

... 마종기

.
.
.



매일...
당신안에서 살지만...
그래도 벅찬 마음으로 당신을 기다립니다..





기쁜 대림..

happy christ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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