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볕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한방울눈물이된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사랑도 눈물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손현숙님

...유종화님
... 정호승 시 / 유종화 작곡 / 손현숙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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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공연이 있네요.
4월 봄날의 추억하나 곱게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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