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랄랄랄~라~

아침에 듣고 싶은 무지개~

cecil-e 2006. 10. 2. 10:21



무지개

..

그대 처음 만난 날 비개인 오후였지
활짝 개인 하늘 무지개가 그대 눈동자에 비췄어
세상이 외롭다며 늘어진 어깰 기대는
그녀의 낮은 한숨을 위로하고 싶었지만

사랑도 지나치면 사랑이 아닌 것을
그대 향한 내 그리움이 집착인줄 모르고
이별이 지나도록 이별인줄 몰랐던
바보 같은 내 사랑을 후회하고 있어

그대 내 맘 같다면 그 눈빛을 보여줘
내 마음 곱게 색칠할 무지개를 보여줘

(간주) 사랑도 지나치면 사랑이 아닌 것을
그대 향한 내 그리움이 집착인줄 모르고
이별이 지나도록 이별인줄 몰랐던
바보 같은 내 사랑을 후회하고 있어

그대 내 맘 같다면 그 눈빛을 보여줘
내 마음 곱게 색칠할 무지개를 보여줘

그대 내 맘 같다면 그 눈빛을 보여줘
내 마음 곱게 색칠할 무지개를 보여줘


..



사랑이 와서 그대 잠을 깨울 때.. / 이지상

사랑이 와서 그대 잠을 깨울 때
새하얀 맨발로 걸어나오렴
사랑이 와서 바쁜 내 마음 열 때
가만히 귀기울여 내 노래 들으렴

<후렴>

사랑한다는 건 온 우주를 끌어안는
기나긴 여행이라는 걸
나는 그대에게 내게로 오는 커다란 길을
활짝 열어두고 싶었네
내게 와
아주 천천히 와도 괜찮아
언제나 처음처럼 나 여기 있을께



..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 작곡 : 이지상, 작사 : 정호승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이 외로움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내리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오면 빗속을 걸어라
갈대숲속에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가끔씩 하느님도 눈물을 흘리신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산그림자도 외로움에 겨워 한 번씩은 마을로 향하며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서 우는것도
그대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사랑한다는것은 외로움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그대 울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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