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뜨면 보이지 않는
그대가
눈감으면...
어느 사이에
내 곁에 와 있습니다
... / 용혜원의 시《혼자 생각》(전문)에서 ...

사람 사이엔...
몸의 거리가 있고 마음의 거리가 있습니다.
몸은 비록 천리만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한 걸음에
달려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고픈 마음
간절할 때마다 눈을 감습니다.
.
.
.
비 갠후..
아침햇살로 오는 그대여..
오늘...
눅눅한 마음
햇살줄에 널어두고
많이 많이 웃어야 해...
'♡ 동시와 시의 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 (0) | 2006.07.13 |
---|---|
비를 바라보는 일곱가지... (0) | 2006.07.12 |
단촌국민학교... (0) | 2006.07.04 |
산벚꽃.. (0) | 2006.07.03 |
대청소... (0) | 2006.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