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여긴 어딘지
다시 둘러봐도 알 수가 없네
낯설게만 느껴지는 그대는 누군지
흔들리는 나를 잡아 주지 않겠니
흐트러진 나를 잡아 주겠니
나 오늘 그대의 사랑이 필요한 것 같아
나를 사랑해 줄 수 있니 변함없이
멀어지고 있는 나를 잡아 주겠니
어떻게 사는 건지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건지
그대 내게 말 좀 해줘
모든 건 흐린 안개 속에 있는 걸
그대 향한 나의 사랑
지금 이대로 그냥 간직해도 괜찮은 건지
나 지금 그대의 따스한 눈빛이 필요해
나를 사랑해 줄 수 있니 변함없이
멀어지고 있는 나를 잡아 주겠니
(Lost my paradise...)
나를 사랑해 줄 수 있니 변함없이
멀어지고 있는 나를 잡아 주겠니
(Lost my paradise...)
나를 사랑해 줄 수 있니 변함없이
멀어지고 있는 나를 잡아 주겠니
... / 이현우

우리는 이젠
그 동안 우리가 썼던 말들을 쓰지 않을지 모른다.
사랑한다는 말..
외롭다는 말..
그리고 ...
그립다는 말.
- 김영승의 '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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