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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12월 포럼 / 평화)

cecil-e 2005. 12. 18. 10:25


원어제목 : 千と千尋の神隱し
영어제목 : Sen to Chihiro no Kamikakushi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원작자 : 미야자키 하야오
제작사 : 스튜디오 지브리
프로듀서 : 스즈키 토시오
시나리오 : 미야자키 하야오
음악 : 히사이시 죠
장르 : 환타지 / 드라마 / 아동물 / 어드벤처/ 코메디
제작년도 : 2001년작
상영시간 : 125분, 제작국가 : 일본, 언어 : 일본어

줄거리>

살아가고 있는 불가사의! 죽어가는 불가사의!
꽃도 바람도 거리도 모두 같다.
터널 저쪽에는 이상한 마을이 있다.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는 곳.
인간 세계 바로 옆에 있으면서
인간의 눈에는 결코 보이지 않는 세계.
토지신이나 다양한 하급신,
반요괴와 도깨비들이 사는 그곳은
옛날부터 이 나라에 살던 영혼들이
병과 상처를 고치는 온천마을이었다.

10세의 소녀 치히로가 빠져 들어간 곳은
인간들이 들어 갈수 없는 세계.
이 마을에서 치히로가 살아 가는 조건은 단지 두가지.
마을 중심을 포함한 거대한 목욕탕을 지배하는
유바바(湯婆婆)라는 마녀의 밑에서 일하는 것과
또 하나는 이름을 빼앗기고
인간세계의 사람으로는 살수 없는 것이었다.

치히로는 이름을 빼앗겨「센(千)」이라는
이름으로 일하게 된다.
인생경험이 풍부한 보일러실에서 일하고 있는
카마지이(釜爺)와 선배 린(リン), 수수께끼 미소년 하쿠(ハク)에게
격려를 받으며 현명하게 그리고 열심히 일한다.
일을 통해 자신이 살아있다는 생명력을 처음으로 느낀다.
어느 날 탕실에 나타난 가면의 남자 카오나시(カオナシ).

「쓸쓸해... 쓸쓸해」카오나시는 타인과 교류를 할 수 없는 남자.
「갖고 싶어、갖고 싶어 、센、갖고 싶어.」돈을 뿌리며 생각한 대로 하는 남자.
「먹고 싶어 、먹고 싶어、센、먹고 싶어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난폭해지는 남자.
그러나 언제나 한결같은 치히로의 존재가 카오나시를 변하게 한다.
마음이 따뜻하고 친절한 치히로가 카오나시의 영혼을 해방으로 이끈 것이다.
한편, 유바바의 언니때문에 하쿠가 상처를 입게 되고
치히로는 위험을 감수하고 하쿠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에 도전한다.
그것은「타인을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것」
치히로는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을 태어나 처음으로 알게 된다.


작품소개>

'터널 저쪽은 이상한 거리였습니다." 라는 카피로
시작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예고편은
2000년 12월부터 극장가에 공개되었습니다.
모노노케 히메 이후 4년동안 침묵을 지켜왔던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은 '치히로'라는
10세 소녀를 주인공으로 하는 환타지물로
2001년 7월 20일 일본 전역 도호 계열의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해 주말 일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원령공주>의 기록을 깨면서 미야자키 하야오를
넘볼 수 있는 이는 미야자키 하야오 밖에 없다는
가설조차 만들어 낼 정도였습니다.

약 19억엔의 제작비가 들어간 이 작품은 여전히
미야자키 하야오의 동화적 감수성을 유지하면서도
21세기를 맞이하는 감성이 담겨져 있습니다.
2002년 제 5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이례적으로 애니메이션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최우수 작품산(금곰상)을 수상함으로써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등장인물소개>
*치히로


10세의 소녀."이사가기 싫어!
새 학교도 싫어! 이상한 곳에 들어가는 건 더 싫어!"
특유의 투정과 짜증을 잘 내는 소녀.
너무나 평범하고 연약한 소녀지만 역경이 닥쳐왔을 때
의외로 강한 적응력을 발휘한다.

*하쿠


12세 정도의 얼굴이 하얀 소년.탕실의 장부를 관리한다.
'센'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며,
'유바바'의 오른팔로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
본명을 잊어버리면 원래의 서계로 절대 돌아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센'이 본명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계속 배려해준다.

*어머니


35세. 치히로의 모친.
현실적이고 마음이 강해 남편과도 대등한 행동을 하는 여성이지만,
남편과 함께 왕성한 호기심을 보이다 결국 돼지로 변한다.

*아버지


38세. 치히로의 부친.
호기심 많고,낙천적이며 무슨 일이든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
'일단 하자' 주의로 결국 돼지로 변한다..

*유바바


머리:몸통 = 1:1 연령, 정체 불명의 마녀.
마법을 사용해 “아부라야(油屋)”라고
불리는 탕실을 경영하고 지배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강하지만
아들 '보우'를 끔직히 사랑해 어떤 부탁이든 들어준다.
무척 시끄럽고 불만이 많은 욕심쟁이 할머니. 세계의 한 부분을 대표한다.

*카오나시


탕실에 있는 세계와는 다른 장소에서 온 수수께끼의 남자.
상대방과 친해지는 방법을 몰라 소리없이 나타났다
소리없이 사라진다.
상대의 소리를 빌려서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자아라는 것을 가지고 있지 않은 슬픈 존재.

*카마지이


탕실의 지하에 있는 보일러실을 총괄하는 여섯개의 팔을 가진 노인.
여섯개의 팔을 능숙하게 사용해 약재를 섞고 불을 땐다.
자신의 본분에 충실하며 나이어린 직원들에게 경험담을 들려주고,
조언을 해주기고 한다.
오랜동안 간직해온 기차승차권을
'센'에게 주어 길을 떠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할아버지.

*보우


유바바의 아들로 역시 1:1의 몸매를 갖고 있다.
먹고 자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조금 걷는 것도 싫어할만큼 운동을 싫어한다.
유바바의 과잉보호 탓에 굉장히 자기 중심적인 사고 방식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엄마 때문에 이모
'제니바'의 마법에 걸려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뚱보쥐로 변하고 만다.

*린


치히로와 욕탕에서 함께 일하는 선배로 14세 정도.
급한 성격에 쌀쌀맞은 새침떼기로 오인 받지만 사실
대단한 의리파로 항상 '센'을 챙겨주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다.
마지막까지 '센'을 아껴주고 보살펴주는 친언니같은 존재이다.

내용출처 : [기타] 인터넷 : http://ngnono.com.ne.kr/index.html


* 미야자키 하야오

일본의 애니메이션 영화감독.

국적 일본
활동분야 영화
출생지 일본 도쿄
주요수상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2002)
주요작품 《미래소년 코난》(1978),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1984), 《천공의 성 라퓨타》(1986),
《이웃집 토토로》(1988), 《빨간 돼지》(1992), 《원령공주》(1997),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1941년 1월 5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출생하였다.
고등학교 때 이미 애니메이션을 만들기로 결심하였으나
대학에서는 경제학을 공부하였다.
대학시절 청소년 신문에 만화를 기고하였으며
1963년 졸업 후 도에이 동화[東映動畵]에 입사하여
뒷날 동업자가 된 다카하타 이사오[高畑勳]의
작품에 메인 스태프로 일하다가 A프로덕션으로 옮겨
TV애니메이션 《미래소년 코난 未來少年 コナン》(1978)으로 데뷔하였다.

1년 후 연출한 극장용 애니메이션
《루팡 3세 : 칼리오스트로성의 비밀 ルパン三世 : カリオストロの城》과
다음 작품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風の谷の ナウシカ》(1984)의 흥행 성공으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한 미야자키는 다카하타 이사오와 함께
〈스튜디오 지브리 Studio Ghibli〉를 설립하여
《천공의 성 라퓨타 天空の城ラピュタ》(1986)와
1980년대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꼽히는 《이웃집 토토로 となりのトトロ》(1988),
사춘기 소녀의 심리를 묘사한 《마녀 우편배달부 魔女の宅急便》(1989),
《빨간 돼지 紅の豚》(1992) 등을 발표하였다.

《마녀 우편배달부》와 《빨간 돼지》는
상영된 그해 일본 최고의 흥행성적을 기록하였고,
컴퓨터그래픽을 이용하여 만든 최근작 《원령공주 もののけ姬》(1997)는
제작비 20억 엔을 투자하여 1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출처 : 제비꽃이 피었어요.
글쓴이 : 체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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