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보고,읽고..

모두에게 사랑을~

cecil-e 2005. 12. 13. 13:43




한 사람 / 마더데레사

난 결코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는다.
난 다만 한 개인을 바라볼 뿐이다.
난 한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다.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껴안을 수 있다.
단지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씩만...
따라서 당신도 시작하고 나도 시작하는 것이다.
난 한 사람을 붙잡는다.
만일, 내가 그 사람을 붙잡지 않았다면
난 4만 2천 명을 붙잡지 못했을 것이다.
모든 노력은 단지 바다에 붓는 한 방울의 물과 같다.
하지만 만일 내가 그 한 방울의 물을 붓지 않았다면
바다는 그 한 방울만큼 줄어들 것이다.
당신에게도 마찬가지이다.
당신 가족에게도,
당신이 다니는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단지 시작하는 것이다.
한 번에 한 사람씩...
.
.

한 사람의 소중함,
이것이 마더 데레사가 인도의 캘커타 뒷 골목에서
스러져가는 영혼들을 돌본 이유였습니다.

.
.

벌써 한 해가 저뭅니다.
햇살은 맑은데 바람은 차고..
우리 모두의 마음도
나만을 챙기기도 바쁜 하루~
복음 묵상을 읽다가 마더데레사의 사랑을 읽고
나누는 마음을 모두에게 건넵니다.
어깨 가득 사랑을 얹어 가슴을 활짝 열어
따뜻하게 안아주는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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