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랄랄랄~라~

[스크랩] Jean Philippe Audin - Toute Une Vie

cecil-e 2005. 5. 27. 01:21



 


 

 


Jean Philippe Audin은 프랑스 출신의 첼로연주자로 
앙드레 나바라와 모리스 장드롱한테 사사했었고
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넘나드는 멋진 첼리스트이며
전자 첼로 분야를 개척한 뉴에이지 뮤지션입니다.
솔로로서 뿐만아니라 여러 아티스트나 그룹연주에 협연으로
 많이 참여하였고 영화에도 그의 연주곡이 많이 쓰였습니다.
Diego Modena 와 함께한 오카리나(Ocarina) 앨범은
유럽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앨범은 첼로 특유의 격조높은 연주로 삶을 노래하는
쟝 필립 오딩의 음악적 감수성이 녹아있는 앨범입니다.
동명의 타이틀 ' Toute Une Vie ' 에서
인생여정의 고독을 애절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기타리스트 안젤리스의 참여로 곡의 조화가 한층 더 빛을 발합니다.

Toute Une Vie "-닥터지바고에 삽입된 배경음악
 1965년 M.G.M 영화사에서 소련 작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소설을 영화한 닥터 지바고..  러시아 혁명 전후의 혼란속에서
주인공 지바고의 휴머니즘과 아름답고 슬픈사랑의 이야기가 다루어진 영화는...
한 인간의 낭만적인 사랑의 이야기라기보다는 생에 대한
연민과 고뇌를 그린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의 주제곡 라라의 테마는 '모리스 쟐'이 작곡하였는데,
주제 선율은 마치 웅대한 민족의 색채를 발하는 듯했고
또한 시인이며 의사인 청년 지바고의 고뇌를 대변해주는 것 같은
인상을 풍기면서 상당히 깊이 있고
뼈져린 감동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펌>

 


 


 
가져온 곳: [내 작은 집]  글쓴이: funny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