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제비꽃 포럼

매체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를 만났습니다 / 크리스토프 쇤보른 추기경


*사월이야기. 플립
T- 첫사랑, 설렘, 나의 봄날, 자비.
시작기도 - 사월 / 홍순관 *봄이 그냥 지나가요 / 김용택
올 봄에도
당신 마음 여기 와 있어요
여기 이렇게 내 다니는 길가에 꽃들 피어나니
내 마음도 지금쯤
당신 발길 닿고 눈길 가는 데 꽃 피어날 거예요
마음이 가게 되면 몸이 가게 되고
마음이 안 가더래도
몸이 가게 되면 마음도 따라가는데
마음만 서로에게 가서
꽃 피어나 그대인 듯 꽃 본다지만
나오는 한숨은 어쩔 수 없어요
당신도 꽃산 하나 갖고 있고
나도 꽃산 하나 갖고 있지만
그 꽃산 철조망 두른 채
꽃 피었다가
꽃잎만 떨어져 짓밟히며
새 봄이 그냥 가고 있어요.
*책과 영화 요점
-자비 - 자신의 죄를 참회하고
고백하는 것이 자비를 입는 가장 빠른 길.
(자기 정당화만큼 마음을 완고하게 만드는 것은 없다
- 자기 정당화하면서 마음이 모질고 냉혹해짐)-105p
-모진 마음을 치유하는 약은 예수성심의 약초! (101P)
-모질어진 마음(구멍이 송송 났다. porosis)<-> 자비(97P)
-자비의 시작은 ‘지금 여기서’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향함.(84p)
-예수님은 우리의 돌로 된 낡은 마음을 끄집어내시고 살로 된
새로운 마음을 선물해 주려고 오셨다.(97p)
*자비로 번역된 히브리어 중에 '라하밈'이라는 단어가 있다.
70인역 그리스어 성서는 이를 '측은한 마음'으로 번역하였다.
라하밈의 의미는 원초적 관계, 특히 가족관계를 암시한다.
라하밈의 어근 '레헴'은 자궁, 모태, 태내이다.
라하밈 즉 자비는
자궁의 아기에게 가지는 엄마의 원초적인 감정이다.
엄마가 아기에게 가지는 라하밈은
유명한 솔로몬의 재판에
극적으로 표현되어 있다(1 열왕 3,16-28).
"산 아이의 어머니는
제 자식을 생각하여 가슴이 메어지는 듯하여 왕에게 아뢰었다.
'임금님, 산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시고
아이를 죽이지만은 마십시오'"(26절).
어머니뿐 아니라 형도 아우에게
애처로운 생각을 가진다.
"요셉은 동생(베냐민)이
애처로운 생각이 끓어올라 한바탕 울고 싶어
허둥지둥 자기 방으로 가서 한참을 울었다"(창세 43, 30).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자궁의 자비를 보이신다.
"여인이 자기의 젖먹이를 어찌 잊으랴!
자기가 낳은 아이를 어찌 가엽게 여기지 않으냐!"(이사 49, 15).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자비하심에 따라 행동하신다(시편 51, 3).
하느님의 자궁 자비는 죄의 용서를 포함한다(이사 54, 7).
하느님은 원수에 대해서도 라하밈을 갖는다(1열왕 8, 50).
자궁의 자비는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보이는 분에 넘치는 사랑이다.
그것은 하느님이 인간에 보이는 가장 원초적인 사랑이다.
하느님의 원초적인 사랑을 받는 인간 또한
어머니의 자궁에서 형성된 자기의 자궁(마음)에
하느님의 자궁 자비를 잉태하며 태어난다.
*영화이야기
*4월 이야기 / 이와이 슌지 감독
(러브레터, 하나와 엘리스,릴리 슈슈의 모든 것...)
마츠다카코(니레노 우즈키)*우주키-음력 4월의 의미
1998년 개봉된 단편 영화임에도 우리나라에서 재개봉됨
영상미가 뛰어남(엽서),뮤직비디오 한편 보는 느낌.
도입부- 홋카이도의 가족과 인사장면(마츠다카코의 실제 가족)
아빠는 현재 영화비우임.* 홋카이도-겨울 눈--->
도쿄-벚꽃(봄, 사랑의 시작, 설레임)
다양한 캐릭터(낚시 동아리 친구들, 이삿짐센터 직원...)
*줄거리
우즈키가 짝사랑하는 선배를 만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서 선배가 다니는 무사시노대학에 합격하여
선배와 만나게 되는 동화 같은 이야기
*플립/flipped /롭라이너 감독 /
뜻 - 홱 뒤집히다. 첫눈에 반하다.
*tree - 브라이스와 줄리를 이어주는 매개체
전체 또는 부분
브라이스의 눈(부분)-좋아짐.
* 거짓말하는 브라이스(전체)-싫어짐.
*기억할 이야기
*나는 네가 그 나무에 올라갔던
기분을 잊어버리지 말았음 좋겠다.-그림선물 (아빠)
*그림은 그냥 부분이 합쳐진 게 아니란다.
소는 그냥 소이고 초원은 풀과 꽃이고,
나무를 가로지르는 태양은 그냥 한 줌의 빛이지만
그 모든 것을 모은다면 마법이 벌어진단다.
*때론 처음에 조금 불편한 게
나중에 많은 고통을 줄일 수있단다 - 할아버지
* 어떤 사람은 평범한 사람을 만나고,
어떤 사람은 광택나는 사람을 만나고,
어떤 사람은 빛나는 사람을 만나지.
하지만 모든 사람은 일생에 한번
무지개 같이 변하는 사람을 만난단다.
네가 그런 사람을 만나면 더 이상 비교할 게 없단다.
*줄리 엔딩 장면
“물어볼 필요도 없다. 잎 모양만 봐도 말할 수 있었다.
줄기 종류만 봐도 알 수 있었다. 그것은 무화과나무였다.
걔를 다시 봤다. 다시 한 번 눈 부시는 눈으로 나를 쳐다봤다.
브라이스가 여전히 내 첫키스와 가까운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
*나눔
- 사월이야기 , 플립.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를 만났습니다.
-영화와 책에서 감동적인 장면은?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를 만났습니다.
- 내가 생각하는 ‘자비’란?(엽서 2-3장에 새길 말씀 적기)
-니레노처럼 ‘사랑의 기적‘인 사람은? 그로인한 변화?
*사월이야기 , 플립.
-나의 첫사랑은?
-봄, 사월, 설렘 – 담아 온 사진에 대해 들려주기
-봄은? - 이다.
_오늘 나눔의 주제를 하이쿠시로!
끝기도
살구꽃(봄밤 / 안도현‘그대에게 가고 싶다’중) 노래 듣기
내 마음 이렇게 어두워도
그대 생각이 나는 것은
그대가 이 봄밤 어느 마당가에
한 그루 살구나무로 서서
살구꽃을 살구꽃을
피워내고 있기 때문이다
나하고 그대하고만 아는
작은 불빛을 자꾸
깜빡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낭송
사랑이라는 것은 서로에게 신호를 보내는 일이지요
그리움이라는 신호, 외로움이라는 신호, 아픔이라는 신호를 말이지요.
내가 그대를 생각한다는 것, 그것은
내가 보내는 신호가 그대에게 전해지고 있다는 뜻이지요.
영광송
5월 매체
T - 여행, 새로움, 변화.
자전거 여행 / 김훈
화첩기행 다큐 / 섬진강, 진도, 문경새재, 태백

매체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를 만났습니다 / 크리스토프 쇤보른 추기경
*사월이야기. 플립
T- 첫사랑, 설렘, 나의 봄날, 자비.
시작기도 - 사월 / 홍순관 *봄이 그냥 지나가요 / 김용택
올 봄에도
당신 마음 여기 와 있어요
여기 이렇게 내 다니는 길가에 꽃들 피어나니
내 마음도 지금쯤
당신 발길 닿고 눈길 가는 데 꽃 피어날 거예요
마음이 가게 되면 몸이 가게 되고
마음이 안 가더래도
몸이 가게 되면 마음도 따라가는데
마음만 서로에게 가서
꽃 피어나 그대인 듯 꽃 본다지만
나오는 한숨은 어쩔 수 없어요
당신도 꽃산 하나 갖고 있고
나도 꽃산 하나 갖고 있지만
그 꽃산 철조망 두른 채
꽃 피었다가
꽃잎만 떨어져 짓밟히며
새 봄이 그냥 가고 있어요.
*책과 영화 요점
-자비 - 자신의 죄를 참회하고
고백하는 것이 자비를 입는 가장 빠른 길.
(자기 정당화만큼 마음을 완고하게 만드는 것은 없다
- 자기 정당화하면서 마음이 모질고 냉혹해짐)-105p
-모진 마음을 치유하는 약은 예수성심의 약초! (101P)
-모질어진 마음(구멍이 송송 났다. porosis)<-> 자비(97P)
-자비의 시작은 ‘지금 여기서’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향함.(84p)
-예수님은 우리의 돌로 된 낡은 마음을 끄집어내시고 살로 된
새로운 마음을 선물해 주려고 오셨다.(97p)
*자비로 번역된 히브리어 중에 '라하밈'이라는 단어가 있다.
70인역 그리스어 성서는 이를 '측은한 마음'으로 번역하였다.
라하밈의 의미는 원초적 관계, 특히 가족관계를 암시한다.
라하밈의 어근 '레헴'은 자궁, 모태, 태내이다.
라하밈 즉 자비는
자궁의 아기에게 가지는 엄마의 원초적인 감정이다.
엄마가 아기에게 가지는 라하밈은
유명한 솔로몬의 재판에
극적으로 표현되어 있다(1 열왕 3,16-28).
"산 아이의 어머니는
제 자식을 생각하여 가슴이 메어지는 듯하여 왕에게 아뢰었다.
'임금님, 산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시고
아이를 죽이지만은 마십시오'"(26절).
어머니뿐 아니라 형도 아우에게
애처로운 생각을 가진다.
"요셉은 동생(베냐민)이
애처로운 생각이 끓어올라 한바탕 울고 싶어
허둥지둥 자기 방으로 가서 한참을 울었다"(창세 43, 30).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자궁의 자비를 보이신다.
"여인이 자기의 젖먹이를 어찌 잊으랴!
자기가 낳은 아이를 어찌 가엽게 여기지 않으냐!"(이사 49, 15).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자비하심에 따라 행동하신다(시편 51, 3).
하느님의 자궁 자비는 죄의 용서를 포함한다(이사 54, 7).
하느님은 원수에 대해서도 라하밈을 갖는다(1열왕 8, 50).
자궁의 자비는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보이는 분에 넘치는 사랑이다.
그것은 하느님이 인간에 보이는 가장 원초적인 사랑이다.
하느님의 원초적인 사랑을 받는 인간 또한
어머니의 자궁에서 형성된 자기의 자궁(마음)에
하느님의 자궁 자비를 잉태하며 태어난다.
*영화이야기
*4월 이야기 / 이와이 슌지 감독
(러브레터, 하나와 엘리스,릴리 슈슈의 모든 것...)
마츠다카코(니레노 우즈키)*우주키-음력 4월의 의미
1998년 개봉된 단편 영화임에도 우리나라에서 재개봉됨
영상미가 뛰어남(엽서),뮤직비디오 한편 보는 느낌.
도입부- 홋카이도의 가족과 인사장면(마츠다카코의 실제 가족)
아빠는 현재 영화비우임.* 홋카이도-겨울 눈--->
도쿄-벚꽃(봄, 사랑의 시작, 설레임)
다양한 캐릭터(낚시 동아리 친구들, 이삿짐센터 직원...)
*줄거리
우즈키가 짝사랑하는 선배를 만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서 선배가 다니는 무사시노대학에 합격하여
선배와 만나게 되는 동화 같은 이야기
*플립/flipped /롭라이너 감독 /
뜻 - 홱 뒤집히다. 첫눈에 반하다.
*tree - 브라이스와 줄리를 이어주는 매개체
전체 또는 부분
브라이스의 눈(부분)-좋아짐.
* 거짓말하는 브라이스(전체)-싫어짐.
*기억할 이야기
*나는 네가 그 나무에 올라갔던
기분을 잊어버리지 말았음 좋겠다.-그림선물 (아빠)
*그림은 그냥 부분이 합쳐진 게 아니란다.
소는 그냥 소이고 초원은 풀과 꽃이고,
나무를 가로지르는 태양은 그냥 한 줌의 빛이지만
그 모든 것을 모은다면 마법이 벌어진단다.
*때론 처음에 조금 불편한 게
나중에 많은 고통을 줄일 수있단다 - 할아버지
* 어떤 사람은 평범한 사람을 만나고,
어떤 사람은 광택나는 사람을 만나고,
어떤 사람은 빛나는 사람을 만나지.
하지만 모든 사람은 일생에 한번
무지개 같이 변하는 사람을 만난단다.
네가 그런 사람을 만나면 더 이상 비교할 게 없단다.
*줄리 엔딩 장면
“물어볼 필요도 없다. 잎 모양만 봐도 말할 수 있었다.
줄기 종류만 봐도 알 수 있었다. 그것은 무화과나무였다.
걔를 다시 봤다. 다시 한 번 눈 부시는 눈으로 나를 쳐다봤다.
브라이스가 여전히 내 첫키스와 가까운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
*나눔
- 사월이야기 , 플립.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를 만났습니다.
-영화와 책에서 감동적인 장면은?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를 만났습니다.
- 내가 생각하는 ‘자비’란?(엽서 2-3장에 새길 말씀 적기)
-니레노처럼 ‘사랑의 기적‘인 사람은? 그로인한 변화?
*사월이야기 , 플립.
-나의 첫사랑은?
-봄, 사월, 설렘 – 담아 온 사진에 대해 들려주기
-봄은? - 이다.
_오늘 나눔의 주제를 하이쿠시로!
끝기도
살구꽃(봄밤 / 안도현‘그대에게 가고 싶다’중) 노래 듣기
내 마음 이렇게 어두워도
그대 생각이 나는 것은
그대가 이 봄밤 어느 마당가에
한 그루 살구나무로 서서
살구꽃을 살구꽃을
피워내고 있기 때문이다
나하고 그대하고만 아는
작은 불빛을 자꾸
깜빡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낭송
사랑이라는 것은 서로에게 신호를 보내는 일이지요
그리움이라는 신호, 외로움이라는 신호, 아픔이라는 신호를 말이지요.
내가 그대를 생각한다는 것, 그것은
내가 보내는 신호가 그대에게 전해지고 있다는 뜻이지요.
영광송
5월 매체
T - 여행, 새로움, 변화.
자전거 여행 / 김훈
화첩기행 다큐 / 섬진강, 진도, 문경새재, 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