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이 다시 오면
이제는 그렇게 휘둘리지 않고 놀라지 않고
아프지 말아야지
깊은 한숨과 함께하는 일이란 걸 인정해야지
외로웠지만, 사랑이 와서
내 존재의 안쪽을 변화시켰음도
사랑은 허물의 다른 이름이라는 것도
작별인사 중 / 신경숙
.
.

우린 무언가를 할 때마다
실패도 하고 상처도 입고 후회도 하지.
마음이 무너지기도 해.
사는 동안 몇 번이고 마음이 무너지지.
하지만 중요한 건 다시 하는 거야.
... 전경린 / 엄마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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