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그대가 왔으면 좋겠어요
아침이 까치발로 새벽길을 걸어오듯
바람이 장난스레 나뭇잎을 건들 듯
오늘은 그대가 내게로 왔으면 좋겠어요
그대가 알은 채를 해주면 좋겠어요
...아침연가 / 조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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