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 포럼

4월 제비꽃 포럼

cecil-e 2015. 5. 7. 00:36
4월 제비꽃 포럼









매체: 고맙다 잡초야 / 황대권 *곁들여 읽기 - 야생초 편지
아름다운 비행 / 캐롤 발라드 감독 안나 파킨(에이미). 제프 다니엘(아빠)
*곁들여 보기- 나무를 심은 사람 / 장지오노,
*기적의 사과 *잡초는 없다, *자연과 함께 하는 사람들(ebs 하나뿐인 지구)

T : 환경, 생태, 함께 잘 살기.

*고맙다 잡초야 (작가의 생태적 생활 기록)

개요- 작가가 체험한 것 생활일기처럼
자신이 어떻게 살았는가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사회와 정치를 바라보는 작가의 생각을 기록한 책.
현재 전남 영광의 산속 농장에서 살고 있다.

작가는 사람은 자연에서 시작해 사람중심 사회를 만들었는데
자연을 훼손하고 파괴하며 지나친 인간의 욕심이
자연과 멀리 떨어지는 현상을 불러왔음을 개탄.

천지인으로 구분되어 있는 책의 목차에서 볼 수 있듯이
그의 생태적 글쓰기와 성찰의 근본은 천지인(天地人) 사상에 있다.

내 안에 천지가 다 들어있고
하늘과 땅에도 사람이 다 들어 있기 때문이다.
책에는 다양한 주제의 글이 실려 있지만
전체를 관통하는 개념은 ‘생태영성’이다.
(건강해지려면 자연으로!
우리 몸을 자연의 질서에 맡겨야 함.)


*아름다운 비행

개요 - 어머니를 잃고 방황하던 소녀가
비슷한 처지에 놓인
야생 기러기들과 함께 생활하고
이들과 함께 비행하며 성장하는 이야기.

*영화의 내용에 모티브를 준 실제 일화가 있다.
캐나다의 빌 리슈먼이라는 화가 겸 발명가는
1993년 자신이 제작한 초경량 항공기를 타고
기러기들을 캐나다에서 미국 버지니아 주 까지
이주시킨 적이 있다.
리슈먼은
영화에 직접 항공기 스턴트 더블로 참가했다.
다만 아내를 사고로 잃었다거나
딸과 함께 비행했다는 내용 등은
영화만의 픽션.

*시작기도

또 다른 숲을 시작하세요. (홍순관님 이야기 들려주기)
(일본-하꼬네-산마다 나무 30,40M 쭉쭉 뻗어있어서 울창한 숲이 참 장관.
일본 참 대단하다고 생각.
그러나 그건 끔찍한 광경 -
큰 나무들에 가려서 햇빛도 못 받고
양분도 뺏겨서 이름 모를 들꽃들 들풀들
작은 생명들은 자라나지 못하는 생태계의 파괴가 왔던 것입니다.

큰 나무 만으로는 숲을 이룰 수 없습니다.
키 큰 나무만으로는 산을 이룰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이름 모를 들꽃들
누가 이름 지어주지 않아도 들판을 숨 쉬게 하고,
산을 숨 쉬게 하고, 이 세상을 숨 쉬게 하는 그 작은 생명들.
풀 브렌드 외과의사 -
“나는 내가 건강할 때 내 세포 하나하나를 신경 쓰지 않는다.
난 의식하지 못한다.
인식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작은 세포 하나하나들이
썩어들어 갈 때 병들어 갈 때
몸 전체가 아프고 병들어 갈 것입니다
. 한 생명 한 생명 한 나라 한 나라 한 역사 한 역사
그 귀한 세상들을 착한 세상들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나무를 베어 버릴 때 우린 나무를 심고,
씨앗을 심고, 누군가 숲을 파괴할 때 우리는 또 다른 숲을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나눔

-잡초에 대한 내 생각.
*잡초와 공생.(사람-도꼬마리, 털진득창, 도깨비바늘),
동물(잡초 자살, 씨앗은 소화 안 됨)
동물 똥으로 번식,
철새(하늘을 날며 이동)이용으로 번식.

*과수원-잡초 그대로 둠-
작물은 소년기까지 돌봐줌.
스스로의 힘으로 성장.
해충들은 나뭇잎보다 잡초를 더 좋아하고
그 습성탓에 등애 진딧물…
1차 해충들이 천적에 의해
나무 밑 잡초에 머무르게 되고
그러는 동안 천적에 의해 자연 소멸됨.)

-잡초-땅 속 12M까지 뿌리 뻗음
-땅속 깊이 정체된 영양분을 빨아올려 토양을 비옥하게 함.
토양에서 자란 작물은 건강해짐.
-작물-땅 속 10여cm
*봄-황사-중국 사막지대(길림성)환경단체 ‘감모초’잡초 심음
-내가 실천하고 있는 것,
같이 알리고 나누고 싶은 의견이 있다면.(친환경, 생태를 위한)
-책 속에서 느낀 점. 함께 나누고 싶은 문제가 있다면.

-책을 통하여 변화된 생각이 있다면.
(*일이 놀이가 되게 하라.
42p불꽃 모습으로 사람모습 비유.
53우리 몸 감각 되찾기.
99P까치집짓기-작은 것, 기초 소중.
190P 대규모 댐의 출현으로 파괴되는 생태계.
209P단순 반복 노동. 단순 소박한 삶.
210P 옛사람의 말에 귀 기울임.)


*에이미와 거위들의 만남(에이미=거위=엄마 잃음.)
-영화 속 감동 장면, 대사

끝기도

늘푸른 / 홍순관


5월 매체

너를 찾고 나를 만나고 / 금장태
일포스티노
자신이 좋아하는 시집 읽어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