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땐 그냥 울어'를 읽다가...

'목련의 크고 아름다운 꽃은
단번에 피어나지 않는다.
조금씩 1밀리리터씩 천천히
정성을 다하여 꽃잎을 벌린다.
우리 각자의 인생이
이 커다란 목련 꽃송이라면
당신잎 먼저 행복해져야
주변 사람들도 행복해질 수 있다.
행복의 발신지가 되는 것이다.
그 작은 노력이 바로 쉬지 않고
조금씩 꽃잎을 피우는 과정이다.







목련꽃이 활짝 핀 다음에는
어떻게 될까?
이제 남은 일은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 뿐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인생에서 의무를 다 하면서
뒤따라 올 사람들에게
씨앗을 남겨두고
행복한 세계로 향하는 것이다.
크고 아름다운 꽃송이를
마지막 순간에 활짝 피우기 위해
조금씩 노력하며 살아야한다.
꽃이 단번에 피지 않듯
행복도 조금씩
노력하여 이루는 것이다.
1밀리리터 정도만
생각의 방향을 바꾸면
눈앞에 반드시 행복이 있다.'


... 스즈키 히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