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일상의 하루..

12월 첫날은...

cecil-e 2012. 12. 8. 02:08
11월 끝날에 함께 오랜만에 만났다.

반갑고, 고맙고, 기뻤다.

여전한 모습들

예쁘게 꽃피운 우정

언제나 그렇게...













미리 받은 선물들~

예쁜 다이어리와 '빨간머리 앤이 어렸을 적에'
예뻐지라고 바디용품과 수분크림
그이가 보내 준 예쁜 신발과 아이폰 이어폰.
좋아하는 블루 오리털 점퍼.
친구가 보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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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12시 땡! 2분 전에
우리 딸들이 딸기 쉬폰 케잌에 불을
그리고 노래를 불러주었지.
유키 녀석도 신났고
문자와 걸려 온 한밤중 전화
행복이 스멀스멀~
고마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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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엔 우리 딸들과 대학로에서 저녁데이트






루꼴라 피자와 라자냐, 좋아하는 까르보나라와 크림명란스파게티~











커피를 마시고 쇼핑을 하고
주일 아침에 중국에서 잠깐 온 내 친구와 점심
저녁미사는 판공을 볼 수 있었고,
시편 139편을 읽으며 그분의 사랑에 흠뻑 젖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