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보고,읽고..
[스크랩] `비 오시는 날` 반가웠습니다. ^^*
cecil-e
2007. 9. 1. 23:43










바른 삶을 위한 글쓰기..
'아이들과 연애하라!'
'걸어 다니는 교육자가 되라!'
'내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짧고 간단하게 써라!'
'사실에 맞지 않는 글은 작품전체를 망친다.'
'루소의 에밀'을 가까이 두고 읽어라!
글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글이 사람의 일생을 변화시킨다.
이오덕 선생님의 정신.
세계관의 눈으로 쓰는 글 정신.
동학이야기. 또...
열강~ 아이들의 마음을 많이 닮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샘이 말씀하신 교육적 당위성으로
아이들의 감수성을 떨어뜨리지 않나싶어
가슴이 뜨끔~ 했어요.
'모두의 가슴속에 시인이 있다'는 프로이드의 말!
명심하고 제 안의 시인을 잘 대접하도록~ㅎ 해야겠습니다. ^^*



최일옥샘 홍영옥샘 싸인 받으실 때...

독지사회 임원님들~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죠? 감사해요~

언제나 다정한 우리 명진 샘들과 ~





시그림 전시장을 최샘 차로 편히 왔어요.
비가 와서 택시를 어떻게 잡나~ 걱정했는뎅 수인샘, 홍영옥샘
즐겁게 같이 올 수 있어 좋았어요.
고마워요~




전시장에서 우연히 만난 제비꽃 회원님..
고운 안부 물어주시고 예쁜 칭찬 해주시고..행복했답니다.
잘 가셨죠? 좋은 일 하고 계셔서 보기 좋았고 반가웠어요.
정면 사진은 적어주신 멜로 보내드리고
선생님과 함께 한 사진은 여기 올립니다.^^*


점심식사 후 마당을 나오는데
저만치 비 맞고 있는 배롱나무가 참 고왔어요.
작은 벤치에 가방을 살풋 내려놓고요.


은행나무를 바라보시는
좋은 생각 사장님과 샘~ 을 찰칵!
근데요, 꼭 국기에 대한 경례 하시는 것 같아서리~ㅎ
나는 자랑스런~ 모~ㅎ





아프리카 미술전시회장에서 잠깐 감상
원래 사진을 담지 못하는데
특별히 허락해주셔서 느낌만 조금 담았어요.
빗줄기는 더 세지고..
선생님은 좋은 생각 사장님과 함께
청주행 버스를 타러 떠나시고..
고마운 인사를 건네고 집으로 총총 돌아왔습니다.
며칠 동안 부산하게 움직였더니...
좀 피곤했지만..
맛있는 강의와 말씀으로 많은 열매를 담아온 날들이었어요.
선생님, 먼 길 아침 일찍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많은 선생님들께 '늘 아이들과 연애하는 마음'으로 만나라는 말씀!
모두 고운 빛으로 가슴에 색칠해두셨을 겁니다.
독지사회샘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선생님들께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