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일상의 하루..
[스크랩] * 6월 영화포럼 하던 날에 ~
cecil-e
2007. 6. 21. 00:08

6월은 장르 영화를 공부하는 시간이었지요.
다양한 장르의 영화
공상과학영화,SF영화,호로영화,갱스터,멜로드라마,코미디..
영화를 다루면서 사람의 뇌에서 기억을 빼가는'다크시티'의 한 장면은
몸을 오싹하게 했답니다.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크라크케이블의 연기와 그녀의 깜찍한 모습을 보면서
특히 '히치 하이킹'~ 넘 재미있었어요.~


여전히 또 보고싶은 찰리채플린..1915년 작품 방랑자..




버스터 키튼 작품 'sherlock jr.1924' 은 너무 잼나서 계속 웃느라~
이 작품..구하고 싶어졌답니다..^^*
성룡이 이 작품을 많이 모사했다고...



너무나 좋아했던 1968년 작품 올리비아 핫세..의 로미오와 줄리엣




현대판 1996년의 디카프리오가 등장하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비교해보며 멜로 장르로 그리운 그 시절에 머물렀던 시간..



영화사에서 아주 중요한 갱스터 영화의 '대부'의 첫 장면을 보며
'축복의 세례'와 같은 시각에 또 다른 '피의 세례'가 행해지는 장면을
보며 교차 편집도 익힐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요..









열심히 공부하시는 언니들..
이번 달은 간식이 넘 풍성했어요. 제니언니가 준비해 온 맛있는 쿠키..
전글라라언니가 준비해 오신 떡, 옥동언니가 들고오신 시원한 포도쥬스..
아나다시아 언니가 푸짐히 들고오신 달콤한 단팥빵~유자쥬스, 수정과...
이 날 저..또 탈이나서 밤에 고생했답니다..^^*





마종기님의 '우화의 강'으로 끝기도를 화려하게 장식해 준 전 글라라언니..
사진솜씨도 좋으셔서 음악이 흐를 때 찰칵찰칵~
다음 달이 기대되지요? 저 역시 설레입니다.
언니들의 솜씨도 점점 놀라워지리라는 것을..^^*
다양한 영화 장르를 접하면서 공부가 참 많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논문에 과제물에 바쁘신데도 열심히 준비해 오신 노엘수녀님
고생하셨고요, 감사드립니다.
간식으로 즐거움을 더해주신 언니들과 바쁘셔도 많이 참석해주셔서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끝나고 함께 한 저녁시간의 냉면..여름들어
아주 맛있게 먹었나봐요. 저녁 음악회까지..잘 보시고 가셨으리라..
7월의 만남을 기대하며 이제야 올려드립니다.
내일부터 장마래요..
즐거운 날들이 쭈욱~ 이어지시길 바라며 모두 행복합시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