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함께...
단테의 신곡 3부작 프로젝트 중 두번째 영화 <랑페르>!
cecil-e
2007. 1. 19. 23:38


Synopsis
흩어져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세 자매
소피, 셀린느, 안느에게
어느날 낯선 한 남자가 찾아오고,
세 자매는 그들의 운명을 결정지었던
과거의 비밀과 대면하게 된다.
벗어날 수 없는 운명,
반복되는 비극에 사로잡힌 세 자매와
그들의 사랑!
삶의 심연에 감추어져있던
그들 마음의 ‘지옥’이 서서히 드러난다.
유럽 최고의 거장 키에슬로프스키가
남긴 생애 마지막 선물
단테의 신곡 3부작 프로젝트 중
두번째 영화 <랑페르>!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십계>,
<블루>, <화이트>, <레드>로 국내에서도
수많은 관객들의 영혼을 사로잡았던 거장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이
죽기 직전 단테의 신곡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한 <천국>, <지옥>, <연옥> 3부작!
<랑페르>는 3부작 중
두번째 작품으로, “지옥”이라는 뜻의 불어.
어긋난 사랑으로 인해
고통받는 세 자매의 내면풍경을 통해
우리의 일상 가까이에 있는
‘지옥’의 의미를 탐구한다.
에우리피데스의 ‘메디아’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잔인한 복수의 칼끝에서
시작되는 운명의 수레바퀴
<랑페르>는 부정한 남편에 대한 복수로
아버지에게서 자식을 빼앗는 그리스 신화의
악녀 “메디아”의 이야기를 빌려와,
잔인한 운명의 수레바퀴에 휘말린
세 자매와 그들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엠마누엘 베아르, 까랭 비야,
마리 질랭, 캐롤 부케 등
프랑스 최고의 연기파 여배우들이 출연,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